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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파이가 된 남자 |
아내와 사별하고 은퇴한 76세에 늙은 교수
매일 혼자 있는 아버지가 걱정스러운 딸 "아빠도 무언가 하는 일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는데, 어느 날 지역 신문에 노인 도우미를 구한다는 기사를 보게 되고, 가서 면접을 봐 보니,부유한 노인이나, 부유한 자녀를 둔 노인들이 모여사는 도심 한가운데에 위치한 고급 시니어 레지던스 '퍼시픽 뷰'에 언더커버로 잠입해서 그 속에서 일어난 비싼 목걸이 도난 사고를 조사해 달라는 요청.
생각 보다 훨씬 괜찮은 퍼시픽 뷰
사실 평생을 살면서 가져온 선입견 대로 그런 양로원 같은 곳은 자식들에게 버림 받은 노인들이나 모여서 우울하고 따분하고 한심한 노후를 맞아 그저 살아 있다기 보다는 죽기를 기다리는 곳 쯤으로 여기던 주인공 '찰스'는
그곳에 사는 노인들이 생각보다 훨씬 더 괜찮으며, 그 곳의 생활도 상당히 괜찮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면서 차츰 사건도 해결했는데, 사실은 '치매'에 걸린 예전 '무대의상 디자이너' 할머니가 소품의 일환으로 오해해 그 목걸이를 가지고 있었던 것
딸과의 대화
그 과정에서 찰스는 딸과의 친밀하고도 내밀한 대화로 어색했던 관계를 회복하게 되고, 그런 일들에 영향을 받은 탐정사무소의 소장 탐정도 범죄자였던 자신의 어머니와 화해하게 된다.
깨지고 파편화된 가정과 가족관계의 회복
이마 다들 알고 있는대로 미국 사회의 가정은 잦은 이혼과 자녀들의 혼돈으로 이미 회복할 수 없을 만큼 다 깨어지고 남겨진 구성원들은 모두 파편화 되어, 가정이 주는 모든 잇점을 무시하고, 그것이 주는 부작용에만 집중하여 매우 부정적인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일이 많다.
사실 그런 면도 상당이 있는 것이 맞고, 또 우리 사회 또한 '자유로움'에 대한 숭상으로 그런 모습들이 늘고 있으며, 가정과 가족을 위한 헌신이나 희생은 어리석은 일로 치부되기도 하는 등등이 늘상이기도 하다.
그런 면에서 보기에 좋은 영화. 시즌2도 있으나, 내용은 좀 다르지만 하고자 하는 말은 모두 같다.고 본다. 그런 면에서는 시즌2가 더 좋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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